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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의 사랑’...이색 온라인 결혼식 ‘눈길’

기사승인 2020.04.06  09: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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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대구 지역 친지 둔 예비부부 위해 유튜브 라이브 결혼식

지난 4일 온라인으로 하객을 초대한 신랑과 신부가 강남구 소재 예식장에서 ‘유튜브 라이브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뉴스워치=윤영의 기자]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 박모씨는 대구에 계신 외할머니와 친지분들은 외부 출입을 못 할 정도로 상황이 많이 안 좋은데 결혼 준비 위약금을 생각하면 그대로 식을 진행해야 하고 하객들을 생각하면 민폐인 것 같고...기쁜 날을 앞두고 고민만 커지는 상황이었는데 온라인 라이브 결혼식을 할 수 있어 모두를 위한 행복한 웨딩을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각종 모임이나 가족 행사가 취소되는 등 사회적 소통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방송을 활용한 라이브 결혼식이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

6일 KT에 따르면 대구 지역에 친지를 둔 한 예비부부의 마음을 담아 유튜브 라이브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구성원들을 연결하고 응원하는 비대면 소통 사례를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유튜브 라이브 결혼식의 주인공은 서울에 거주하는 예비부부다. 애초 예약을 끝낸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일가친척 대부분이 대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행사를 취소한 사연이 있다.

이 예비부부를 위해 KT는 지난 4일 오후 5시 해당 예식장에서 유튜브 결혼식을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KT는 신랑과 신부가 양가 친척∙지인들과 축하 메시지를 실시간 영상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양방향 다원 생중계 시스템 등을 지원했다.

KT는 향후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전통시장 쇼핑, 육군 부사관 임관식 등 따뜻한 소통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비대면 소통 사례를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박현진 KT Customer전략본부장 상무는“사회적 단절을 연결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결혼식과 같은 비대면 소통 사례를 이어갈 것”이라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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