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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워치] "손님 중심 '데이터'기반 정보회사로 도약할 것"...하나금융, 'DT 유니버시티' 출범外

기사승인 2020.06.07  09: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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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DT University 출범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 째)을 비롯한 그룹 임원들이 출범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한 하나금융그룹 ICT총괄 전무, 한준성 하나금융그룹 디지털부문 부사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진국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사진=하나금융지주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하나금융그룹,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DT University' 출범

하나금융그룹이 금융 지식과 디지털 기술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DT 유니버시티'를 출범했다.

7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DT 유니버시티'의 출범을 계기로 향후 '앞서가는 디지털 금융그룹, 손님 중심의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5일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된 출범식에서 "DT 유니버시티의 특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그룹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상향 평준화하고, 향상된 역량을 기반으로 손님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DT 유니버시티'는 디지털 전환(DT)을 위해 그룹 전반에 걸친 디지털 역량을 강화코자 온·오프라인 과정을 통해 디지털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통합 교육 플랫폼이다.

'DT 유니버시티'는 디지털 인재를 ▲디지털 Biz 전문가 ▲디지털 IT 전문가 ▲혁신기술 전문가 등 3가지 분야로 정의하고, 하나금융그룹 모든 임직원이 1개 이상의 분야에서 전문화된 인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되는 'DT 유니버시티' 교육과정에서는 ▲입문과정인 1단계에서는 디지털 마인드 함양, 최신 트렌드 등과 같은 공통 소양이 ▲심화과정인 2단계에서는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이 다뤄지며 ▲고급과정인 3단계에서는 신기술 적용과 신서비스 개발 등을 위한 팀이 구성돼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를 이끌어내는 '해커톤' 등이 진행되는 등 각 단계별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그동안 하나금융그룹은 'DT 유니버시티'가 출범할 때까지 '금융·디지털 기술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하나금융그룹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난 2018년 10월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그룹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손님 중심의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로 공표했다.

이 선포식을 계기로 그룹 내 모든 구성원들의 인식과 조직문화의 전환을 제시하는 비전과 로드맵을 공유하고 전 직원 코딩교육 실시 등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와 함께 올해 1월부터 그룹 내 디지털 부문과 IT 전문 관계사인 '하나금융티아이'와 협업해 'DT 유니버시티'를 추진해 이번 출범에 이르게 됐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국내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5200억원 펀드 조성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한국동서발전 및 현대에너지솔루션과 투자 약정식. 사진 가운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이창구 사장, 왼쪽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오른쪽 현대에너지솔루션 강철호 사장/사진=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지난 6일 '신한BNPP 동서햇빛드림펀드' 조성을 위해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한국동서발전 및 현대에너지솔루션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한BNPP 동서햇빛드림펀드' 투자계약의 목적은 사회적 가치 창출형 투자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투자 대상을 발굴해 그린뉴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된 모듈, 인버터 및 변압기 등 태양광 주 기자재를 사용해 중소기업이 우선적으로 설계 시공하는 사업에 투자됨으로써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한국동서발전과 현대에너지솔루션 등에서 200억원, 국내 대형 보험사들로부터 5000억원의 자금을 받아 펀드를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 활성화와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보호를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 5월, 1차 투자대상 사업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32개의 사업자가 경쟁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102개의 사업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투자대상사업은 현장 기술실사를 바탕으로 투자적격심사를 받게 되며, 심사 통과 시 REC 계약 및 금융약정을 체결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 말까지 착공하게 된다.

2차 공모는 7월 중순 예정이며 1차와 동일한 선정절차를 거쳐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ESG 및 지속가능경영 확대를 위해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더욱 지속·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탁 기자 newswatch@newswatch.kr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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