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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냥의 시간' 코로나 여파, 극장 개봉 포기...넷플릭스서 상영

기사승인 2020.03.23  11: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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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190여 개국 29개 언어로 단독 공개

'사냥의 시간' 포스터.

[뉴스워치=윤영의 기자] 윤성현 감독의 추격 스릴러 영화 '사냥의 시간'이 코로나19 여파로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를 통해 대중과 만난다. 영화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 29개 언어로 단독 공개한다.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의 숨 막히는 결투를 담아낸 추격 스릴러인 '사냥의 시간'은 올해 한국 넷플릭스 영화로 전 세계로 선보여지는 첫 번째 작품이다.

넷플릭스 단독 공개에 앞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초청됐던 '사냥의 시간'은 해외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받은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과 충무로 대세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이다.

지난 2월 계획했던 극장 개봉을 미루고 시기를 고민하던 끝에 오랜 시간 작품을 기다린 많은 영화 팬들을 위해 배급과 투자를 담당했던 리틀빅픽쳐스가 넷플릭스에 제안하면서 이번 공개가 성사됐다.

'사냥의 시간'의 배급과 투자를 담당했던 리틀빅픽쳐스 측은 "오랜 기다림 끝에 넷플릭스를 통해 '사냥의 시간'을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가장 효과적이면서 더 많은 관객분에게 저희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기대 하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역시 “사냥의 시간을 전 세계 190여 개국의 회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현상을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다양한 포맷과 장르의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2020년 가장 강렬하고 스타일리쉬한 추격 스릴러 '사냥의 시간'은 오는 4월 10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넷플릭스(Netflix)는 190여 개국에서 1억 6700만여 개의 유료 멤버십을 보유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다.

회원들은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여러 언어로 즐길 수 있다. 인터넷에 연결돼 있으면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광고나 약정 없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윤영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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