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131㎡ 454가구 규모…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 강화

속초디오션자이 40층에서 내려다본 강원 속초 바다 전경. 사진=GS건설

[뉴스워치=김주경 기자] GS건설은 강원도 속초 동명동 361-1 일대에 초고층 아파트 ‘속초디오션자이’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84~131㎡(이하 전용면적) 총 454가구다. 84㎡ 448가구, 131㎡(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이다.

속초디오션자이가 들어는 동명동은 속초 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이 가깝다. 중앙로, 장안로 등을 이용해 단지 진입이 편리하다. 2017년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교통 접근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속초시청, 속초문화회관, 속초 해양경찰서, KBS속초 방송문화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근에 있으며, 설악중학교, 속초여자중학교, 속초중학교, 설악고등학교, 속초고등학교 등 교육인프라가 풍부하다.

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강원도 속초에는 아파트 공급이 단 한 가구도 없었고 최근 2년간 641가구 공급에 그쳤다”며 “동서고속도로 개통 후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됐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계획 등 개발 호재가 많아 고객 관심도가 높다”고 말했다.

현재 GS건설은 속초썬라이즈호텔 2층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1557-1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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