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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쿠웨이트 황 재처리 공장 확장 준공

기사승인 2020.02.21  11: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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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조건에도 1개월 조기준공…"사업수행능력과 기술력 입증"

쿠웨이트 미나 알 아흐마디 석유화학단지내 황 재처리 공장. 사진=대림산업

[뉴스워치=김주경 기자] 대림산업이 쿠웨이트에서 황 재처리 공장 확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행사에는 발주처인 쿠웨이트 국영 석유화학회사의 압둘라 파하드 알 아즈미 부사장과 김승규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 실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정유공장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 물질인 황을 제거하고, 재처리 과정을 거쳐 생산된 고체 황을 판매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원유에 포함된 황 성분은 원유 정제품 품질을 악화시키므로 정유공장에서는 황을 따로 걸러내는 공정이 필요하다.

특히 황 성분은 대기로 방출되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정유공장에서 나오는 황은 필수적으로 재처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번 공사준공을 계기로 황 재처리 능력은 하루 2431톤에서 9600톤으로 늘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다 시간 당 1900톤의 고체 황을 출하할 수 있는 시설까지 완성됐다. 대림이 설계부터 기자재 구매, 시공, 시운전까지 책임지는 일괄 도급방식으로 수행했다.

총 사업비는 약 6180억원 규모다. 공장은 수도 쿠웨이트 시티 남쪽으로 약 45㎞ 떨어진 미나 알 아흐마디 석유화학단지에 건설됐다.

이 사업은 대부분 해상과 가동 중인 공장에서 공사가 진행돼 작업 조건이 까다로웠다는 평가다.

공사 작업량이 최고치를 기록한 2018년 하반기에는 쿠웨이트에 유래 없는 홍수가 발생해 작업이 중단된 바 있다. 악조건 속에서도 대림산업은 계약한 공기보다 1개월 앞당겨 공사를 마쳤다.

김승규 대림산업 실장은 “유수의 해외 업체들도 해내지 못한 조기 준공을 이뤄냈다”며 “사업주로부터 대림의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고 신뢰를 한층 더 쌓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주경 기자 newswatct@newswatch.kr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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