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정상 셰프들로 구성된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에 모던 한식 레스토랑 '주옥'의 신창호 셰프가 합류한다.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 3층에 위치한 '주옥''에서 신창호 셰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국내 최정상 셰프들로 구성된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Samsung Club des Chef Korea)'에 모던 한식 레스토랑 '주옥'의 신창호 셰프가 전격 합류한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신창호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주옥'은 문을 연지 1년 6개월 만에 미슐랭 가이드 1스타로 선정돼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특히 신창호 셰프는 우리나라의 대표 발효 식품인 장과 제철 식재료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한식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신창호 셰프의 합류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한식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며, 기존 멤버인 강민구·이충후·임기학 셰프와 함께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 기획 및 식문화 관련 콘텐츠 제작,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지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 기획과 미식 경험을 전달하는 데 기여해 왔다"며 "신창호 셰프의 합류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보다 풍부한 식문화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셰프로 구성된 '삼성 클럽 드 셰프' 에 이어 2015년 국내에서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를 출범시켰으며,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셰프들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접목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가치 있는 식문화를 전파해 왔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