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롯데중앙연구소(소장 김용수)는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학장 이원태)과 R&D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중앙연구소)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13일 연세대학교에서 'R&D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과의 산학협력으로 우수 인재를 사전 확보해 식품개발 기술력을 강화하고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할 R&D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롯데중앙연구소는 매년 3~5명 이상을 목표로 산학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장학생에 대해서는 장학금 및 활동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9월에 산학장학생 1기 3명을 선발해 장학금과 학업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속감 및 회사와의 지속적인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김용수 롯데중앙연구소 소장은 "연구소와 연세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연구 분야와 밀접한 인재를 적시 확보하고 우수 학생들이 연구소에 입사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R&D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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