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하락 마감

(그래픽=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외국인의 20거래일 연속 매도세에 코스피가 2060선까지 뒷걸음질쳤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3% 내린 2068.89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0.63% 내린 2070.84에 개장해 종일 약세 흐름을 유지했다. 이날 외국인이 3769원을 팔아치우면서 연속 순매도 기록을 20거래일째까지 이어갔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13억원, 320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90%), SK하이닉스(-1.27%), 삼성바이오로직스(-0.63%), 셀트리온(-2.01%), LG화학(-4.20%), 신한지주(-0.23%), POSCO(-1.73%) 등이 내렸고 NAVER(1.45%), 현대차(0.41%), 현대모비스(0.60%)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08%), 화학(-1.77%), 비금속광물(-1.58%), 섬유의복(-1.50%), 의료정밀(-1.23%) 등이 약세를 보였고 전기가스업(1.96%), 증권(0.37%), 서비스업(0.25%)은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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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0.68% 내린 625.27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0.70% 내린 630.07에 개장해 대체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6억원, 16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44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2.48%), CJ ENM(-0.45%), 스튜디오드래곤(-0.91%), 케이엠더블유(-0.92%), 헬릭스미스(-2.50%), 메디톡스(-1.06%) 등이 하락했고 에이치엘비(8.33%), 펄어비스(1.70%), 휴젤(0.32%), SK머티리얼즈(0.23%)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2.66%), 종이목재(-1.75%), 건설(-1.73%), 유통(-1.68%), 정보기기(-1.43%) 등 대부분 약세였고 운송장비부품(3.81%), 인터넷(1.55%), 컴퓨터서비스(0.17%) 등은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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