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더페이스샵·미샤·LF 등…봄맞이 나서

사진=피죤

[뉴스워치=유수정 기자] 생활·뷰티·패션업계가 신제품 론칭을 통해 봄을 준비하고 나섰다.

피죤, ‘고농축 피죤 리치퍼퓸’ 신규 광고 론칭

피죤이 신제품 ‘고농축 피죤 리치퍼퓸’의 깊고 풍부한 향을 아름다운 ‘꽃’으로 표현한 광고를 온에어한다.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고농축 피죤 리치퍼퓸’ 신규 광고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농축 피죤 리치퍼퓸’은 세계적인 유러피안 럭셔리 향수를 제조하는 조향사 손에서 오직 피죤만을 위해 탄생한 특별한 명품 향을 담은 고농축 프리미엄 섬유유연제다.

이번 광고에서는 다양한 꽃과 과일 등 자연에서 유래한 ‘고농축 피죤 리치퍼퓸’의 깊고 풍부한 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농축 피죤 리치퍼퓸’을 사용하면 아름답고 풍부한 향을 가진 꽃이 된다는 창의적 발상을 파스텔 톤의 화사한 비주얼과 ‘꽃 됐다’라는 간결한 카피 문구를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모델이 ‘고농축 피죤 리치퍼퓸’을 사용한 옷을 입고 벗을 때 꽃으로 변하는 모습을 담아 제품이 지닌 강점을 임팩트 있게 선보였다.

사진=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미감수 클렌징 4종 스페셜 에디션 내놔

LG생활건강의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클렌징 부문 베스트셀러 라인인 미감수 제품 4종에 뉴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패키지를 적용한 ‘미감수 스페셜 에디션’을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미감수 스페셜 에디션’은 뉴트로풍으로 재해석한 쌀 추출물 콘셉트의 패키지를 기존 베스트셀러 품목인 ▲클렌징 폼 ▲클렌징 크림 ▲클렌징 티슈 ▲라이트 클렌징 오일 총 4종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우선적으로 ‘미감수 브라이트 클렌징 폼’의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쌀 봉투에 착안한 패키지로 선보여 디자인적 재미 요소를 더했다.

‘미감수 브라이트 라이트 클렌징 오일’은 이번 에디션을 통해 기존 150ml 대비 225ml의 대용량 사이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사진=에이블씨엔씨

미샤, ‘2019 S/S 커버 글로우 메이크업 라인’ 출시

에이블씨엔씨 미샤가 ‘2019 S/S 커버 글로우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인다.

‘2019 S/S 커버 글로우 메이크업 라인’은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 결을 연출하는 ‘결광 커버’ 메이크업이 특징인 제품으로, ‘커버 글로우 쿠션’ 6품목과 ‘컬러 필터 섀도우 팔레트’ 2품목 등 총 7종 14품목으로 출시했다.

‘커버 글로우 쿠션’은 피부 본연의 결을 아름답게 살려주는 점이 특징인 쿠션형 파운데이션이다. 색상에 따라 ‘페어’, ‘바닐라’, ‘샌드’ 등 6가지 품목으로 나왔다.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뷰티 리뷰 플랫폼 ‘글로우픽’ 사용자 300명과 공동 개발했으며, 제품 출시 전 ‘글로우픽’ 설문 조사 결과 커버력, 밀착력 부문 각각 90%, 89.7%의 만족도를 얻었다.

‘글로우 선 베이스’는 매끈하고 화사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는 프라이머 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겸용한 제품이다. SPF5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다. ‘글로우 멀티 스틱’은 프라이머, 선케어 멀티 기능 제품으로 오로라처럼 다양한 컬러로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준다. SPF50+, PA++++ 제품이다.

‘컬러 필터 섀도우 팔레트’는 치크 겸용 아이섀도 팔레트로 톤온톤 메이크업을 위한 제품으로 ‘7호 코랄 라이크 미’, ‘8호 코랄 러브 미’ 2가지로 출시됐다. ‘컬러 필터 페이스 팔레트’는 누디 코랄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치크, 쉐이딩, 하이라이터가 담긴 제품이다.

이밖에도 홀로그램 파우치와 5종의 브러쉬로 구성된 ‘아이러브미 브러쉬 키트’와 쿠션, 선 베이스, 퍼프 2개입이 담긴 ‘커버 글로우 쿠션 실속 세트’ 2품목도 함께 출시했다.

사진=LF

LF, 컨템포러리 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 ‘HSD’ 론칭

생활문화기업 LF가 편집숍과 온라인 채널 유통을 중심으로 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 ‘HSD’를 18일 정식 론칭한다.

‘HSD’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누구나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할 수 있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다.

최근 수년간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는 스트릿 캐주얼룩을 비롯, 다양한 캐주얼 착장에 손쉽게 매치하기 좋은 가방, 신발, 지갑 등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 아이템들을 컨템포러리한 감성으로 고급스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HSD’의 첫 컬렉션인 이번 2019 S/S 컬렉션은 브랜드의 대표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를 주로 사용해 ‘HSD’만의 심플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강조하는데 집중,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컨템포러리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조보영 LF 액세서리상품본부장(전무)은 “스트릿, 스포츠웨어 등으로 해마다 빠르게 외연을 확장해가고 있는 캐주얼 시장의 성장세에 비해 토털 코디네이션을 위해 필수적인 액세서리 시장은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화하는 캐주얼웨어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읽고 이를 신속하게 상품기획 및 디자인에 적용함으로써 HSD를 캐주얼웨어를 즐겨 입는 20~30대의 젊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액세서리 선택권을 제공하는 친근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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