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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주식을 바라보는 안목

기사승인 2019.03.18  10: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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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주 한국장외주식연구소 소장

안목이라는 것은 사물을 보고 분별하는 감정의 눈을 말한다.

수없이 많은 그림 중 앞으로 발전 가능한 그림을 발견하고 찾아내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우리는 좋은 안목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림을 보는 사람들마다 그림을 보는 기본적인 소양을 가지고 있지만 똑같은 그림을 보더라도 시대를 뛰어넘는 그림을 본다거나 기존의 틀을 벗어난 멋진 그림을 발견할 때 진정한 안목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그림처럼 주식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안목이 필요하다. 제조업이 시장을 리드하던 시대에 인터넷 관련주를 찾아내서 투자하는 안목, 온라인 게임이 대세일 때 모바일 시장의 성장을 보고 투자하는 안목, 황우석 사태 이후 그래도 바이오 주식이라고 말을 하면서 바이오 주식에 묵묵히 투자하는 안목 등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을 찾아내는 안목이 있어야 성공한다는 것이다.

과거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은 괴물취급을 받았고, 이중섭은 살아생전 돈이 없어 담배 은박지에 그림을 그려야 했다. 그 시대에는 어느 누구도 반 고흐와 이중섭 화가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주는 안목을 가진 사람이 거의 없었던 것이다.

또한 한 시대에 유행은 또 다른 유행으로 이어지면서 변화한다는 것이다. 주식 또한 빛의 속도만큼 빠르게 변하는 지금 우리는 시대를 관통하는 좋은 주식을 발견하는 안목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로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접근해 보자. 좋은 그림을 계속 보는 것이 그림을 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에 큰 원천이 되는 것처럼 주식 또한 성공한 회사의 흐름변화를 반복적으로 보는 것이다. ‘왜’라는 의문점에서 출발해 성공까지 이어진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주식의 안목을 키우는 기본적 방법이다.

성공한 주식은 분명 좋은 안목을 만들어낸다. 필자의 경험상 성공한 주식들은 여러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 기업들은 기본적인 재무제표를 전적으로 믿을 수 있을 만큼 경영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너의 마인드가 거짓 없이 순수하면서 기업의 성장을 위해 끝없이 노력한다. 또한 작은 기업이더라도 회사의 성장성을 보장할 만큼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좋아지는 기업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본인 스스로가 기업분석을 하는 것이다. 주식의 기업분석이라는 것은 수학적 공식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만약 당신이 지금 이마트 식품코너에 있다면 만두판매 부스를 찾아 가장 많이 팔리는 만두업체를 찾아봐야 한다. 이것이 바로 가장 정확한 시장분석이다. 이런 현장에서 소비자 형태를 바라보는 것만큼 좋은 안목을 만들어 내는 것은 없을 것이다.

주식투자의 성공은 어쩌다 오는 행운이 아니라 오랜 시간 조금씩 좋은 안목을 성장시킬 때 분명 성공투자로 이어진다.

소영주 한국장외주식연구소 소장

뉴스워치 newswatch@newswatch.kr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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